대한해운은 벌크선과 액화천연가스 운송을 주력으로 삼는 SM그룹의 핵심 해운 계열사로 안정적인 장기 계약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91퍼센트 증가한 63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매출액은 비주력 사업인 건설 분양 부문 종료 여파로 소폭 감소했으나 전용선 중심의 탄탄한 사업 구조와 효율적인 선대 운용이 수익성 개선을 강력하게 견인했습니다. 최근 국제 정세를 살펴보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과 주요 해상 물류 요충지의 통항 차질 우려로 인해 글로벌 운임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장기 운송 계약 비중이 높은 대한해운은 상대적으로 외부 충격에 방어력이 높다는..